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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나는 밖에 나가면 낮이고 밤이고 벌레에 물립니다.
내 피가 달아서 그렇다고 어렸을 때 들었는데 ㅋㅋ
지금은 좋아서 먹지만 고수를 먹으면 덜 물린다기에 첨엔 약처럼 먹기까지 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숲길을 걸으면 남편은 괜찮은데 유독 나만 물립니다.
게다가 살성이 약해 벌레에 물리면 살짝만 긁어도 상처가 나고 결국은 피까지 보게 됩니다.
그래서 내 산책의 기본 아이템 중 하나가 벌레 스프레이입니다.
며칠 전 숲길을 걸으면서 얼굴 빼고 옷 밖까지 뿌렸는데 얼굴을 물렸습니다.
그런데 벌레, 특히 모기가 싫어하는 레몬 스프레이는 얼굴에도 뿌릴 수 있다는 정보를 얻었습니다.
그래서 천연 레몬 스프레이를 제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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