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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야곱 족보를 통한 요셉 이야기입니다. (창 37장)
야곱의 총애를 받던 요셉은 형들의 미움과 시기로 이스마엘 상인들에게 팔려갑니다. (창 37:18-28)
야곱의 아들들은 요셉의 채색옷에 숫염소의 피를 뭉쳐서 야곱에게 그가 잡아 먹혔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창 37:31-32)
그는 죽음에 이를듯한 슬픔에 잠깁니다. (창 37:33-35)
죽지 않은 요셉을 죽은줄 아는 야곱에게 지난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갈 것입니다.
자신이 아버지를 속일때 염소요리와 털로 자신이 에서인척했던...
우리의 인생은 뿌린대로 거두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의 섭리만 이해하면 우리 하나님은 잔인한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교리로 본 하나님의 섭리를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첫째,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시선에서 벗어나는 일은 없습니다.
둘째, 우리 인간에겐 자유로운 결정권이 주어져 있습니다.
셋째, 하나님은 작정하시고 인간은 스스로 결정하게 되어있습니다.
넷째, 하나님은 죄의 조성자나 책임자가 아닙니다.
우리의 죄는 철저하게 자신의 결정에 따릅니다.
악을 따르지 않으려면 하나님의 뜻(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야 합니다.
우리가 잘못 결정해서 받는 고난을 하나님께 책임을 돌리지 맙시다!
https://youtu.be/a4d-uPOgwy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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