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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Daily Bread)

괜찮아요!(감사 366)

매일 감사 2022. 12. 19. 03:06

12월 18일 주일 아침이 많이 춥습니다.
11월부터 혹독한 추위가 찾아오던 시카고의 겨울 날씨가 봄날같이 따뜻한 날들이 계속되더니 12월 중순을 넘어서면서 겨울 왕국이 되었습니다.
구름 뒤로 숨어버린 희미한 햇살과 살을 에는 듯한 차가운 바람과 함께 흩날리는 눈발이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주변에서 들려오는 크고 작은 슬픈 소식들이 마음을 여미게 합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닫친 몸과 마음을 말씀으로 열어봅니다.



요한 계시록 7:2-4,13-17
<144000 당신들, 이제 괜찮아요!>

‘찍혔다’는 수동태로 부정적인 의미인데,
‘찜했다!’는 능동태로 긍정적인 의미가 됩니다.
계시록 6장은 하나님께 찍힌 사람들 이야기이고,
7장은 하나님께서 찜한 사람들 이야기입니다.
144000... 계시록의 모든 숫자는 상징입니다.
144000... “흰 옷 입고 인을 받은 큰 무리”입니다.
하나님께 ’인 ‘을 처음 받은 최초의 인간은 ’ 가인‘입니다.
’인 ‘을 받는다는 것은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이 표적(표지판)을 받음으로 구원의 은혜를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인'을 받은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너는 내 것이라!’ 는 하나님의 브랜드로 인정받은 사람들(사 43:1-7),
진노에서 해를 받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품질보증을 받은 사람들,
그리스도의 종으로 남을 섬기는 사람들입니다.

”세상이 비록 고통으로 가득하지만,
그것을 극복하는 힘도 가득합니다 “
하나님 은혜에 대한 헬렌 켈러의 신앙 고백입니다.

예수를 제대로 믿는 사람들에겐 반드시 고난이 따릅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고난으로 인해 흘리는 눈물을 씻어 주신다고 합니다.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계 7:17)

주님 때문에 고난을 당합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의 고난을 기억하신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고난을 당하는 144000, 우리, 괜찮아요.
마카리오스(축하합니다)... 천국이 우리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에서 퍼옴)

https://youtu.be/2 cPp8 pkUq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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