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ong dog(k 핫도그 집) 미시간에서 반가운 손님이 다니러 와 함께 일박이일을 지냈습니다. 저녁을 대단하게 먹기 위해 점심은 간단하게 먹자고 오픈한 지 얼마 안 된다는 k 핫도그 집엘 갔습니다. 처음 가보는 그 장소는 우리가 3년 전 이사오던 날에 갔던 곳입니다. 이삿짐이 우리보다 하루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가까이 사는 두 가정이 대신 짐을 받아줬었습니다. 그래서 도착하자마자 우리 없이 이사를 도왔던 두 가정을 고깃집으로 데려가 실컷 먹인 후 디저트로 팥빙수를 먹이기 위해 갔던 커페인데... 팬데믹 동안 카페에서 브런지 식당으로 그러다가 핫도그 집으로 업종이 서너 번 바뀐 모양입니다. 손님 외에 그때도 지금도 같은 세 남자와 세 여자가 함께 했는데... 세 여자 모두 그때를 기억하지만 세 남자는..
일상(Daily Blessing)
2022. 11. 1. 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