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휘트니 뮤지엄 가는 길주일 예배를 마친 후 다시 뉴욕행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주중엔 뉴저지 주민들의 출퇴근 버스가 주말엔 국내외 관광객들의 교통수단이 됩니다. 버스 요금을 알고 제대로 내는 사람이 드물 만큼...종합터미널인 42가에서 다운타운 방향 지하철을 타고 14가 & 8가에서 내려 잠깐 걸으면서 본 건물들이 신기합니다. 다양한 건물들이 모두 하나의 건물로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한 건물이면서 다른 건물인 셈입니다.무슨 식당인듯한데 아직은 이른 시간이어선지 한가합니다. 빨간 파라솔 밑에서 커피 한 잔과 뉴욕 베이글을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아침을 먹은 지 오래지 않아 패스~화려하고 번화한 뉴욕의 거리 속에서 무명 화가의 배는 많이 고파 보입니다. * 드디어 도착한 휘트니 뮤지엄입구..
여행(Travel)/혼자서 뉴욕 & 뉴저지(New York & New Jersey)
2024. 8. 5.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