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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여름 같지 않은 날씨 덕분에 평안한 하루를 지냈습니다. 주말 아침 가족톡이 시끌시끌합니다. 손녀 라일리가 포켓몬 게임을 시작했답니다. 그 게임이 처음 시작된 2016년 미혼이던 아들과 딸과 함께 따로 게임을 하며 대화하던 시절을 떠올렸습니다. 그때도 여전히 딸은 노스캐롤라이나에, 아들은 뉴욕에 살던 때였는데... 당시 모두 떠들썩하게 시작했고 아이들은 잘 모르겠으나 나는 6개월 지난 즈음에 그만두었습니다. 당시에 디트로이트 교회 주차장이 몬스터들이 상주하는 곳이어서 새벽기도 끝나고 주변을 돌면서 많이 잡았었는데... ㅋㅋ 이제 라일리가 그 게임을 할 나이가 되었다니... 할머니도 같이 대화에 동참하려고 다시 다운해서 들어가 보니 아직 살아있습니다. 7년이 지난 지금은 그 게임을 어떻게 하느니 방..
일상(Daily Blessing)
2023. 7. 30. 2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