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 사순절 스물여덟째 날 "사랑의 훈계"
누가복음 10:38-42 "하나님의 사랑이 담긴 훈계" 예수님께서 마르다와 마리아의 집에서 말씀을 가르치십니다. 마리아는 곁에서 잘 듣고 있지만 마르다는 다른 일로 마음이 분주합니다. 자신이 생각하기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마음을 빼앗겨 예수님께 집중하지 못합니다. 마르다는 예수님을 위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그것이 오히려 예수님을 힘들게 할 수도 있습니다. 본질을 깨닫지 못하는 마르다에게 본질에 집중하라고 점잖게 깨우쳐주십니다. 본문에는 결과가 나오지 않지만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의 좋은 친구가 되었다는 표현으로 보면 발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틀란타 총격사건으로 세상이 떠들썩합니다. 범인이 목사의 아들이어서 충격인데 세상을 성경과 총으로 지켜야 한다고 했다니... 병든 신앙은 깨우침을 귀담아 듣지 않..
만나(Daily Bread)
2021. 3. 20. 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