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의 성탄절도 주일, 2023년 새해 첫 날도 주일, 게다가 설명절(우리에겐 구정)까지 주일입니다. 그래선지 교회와 문화가 합쳐지는 힘이 있었습니다. 어제 쇤 설명절이 더욱 그랬습니다. 더욱이 전날 밤새 내린 눈 꽃까지 설명절 주일을 활짝 밝혀줍니다.* 음식 반전 누구에게 별점을 받을 것도 아닌데 지독한 음식 준비를 해야 했던 ’ 설명절 식사‘ 가 성공적으로 잘 끝났습니다. 5시간 동안의 준비, 아니 전 부치는 시간까지 합하면 6시간의 녹두전이 식사 시작하면서 찰나로 사라지는 걸 바라보는 아픔을 겪으면서 말입니다 ㅋㅋ 그래도 그 모든 아픔과 상관없이 다들 맛나게 먹어주니 감사할 뿐입니다. 늘 주변을 위해 일하시는 분들이니 오늘은 가만히 앉아 대접이라는 걸 받게 하려고 혼자서 동분서주하다 보니 사진..
일상(Daily Blessing)
2023. 1. 24. 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