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인으로 태어나 예수님을 만나고 육적, 영적으로 눈을 뜨게 된 요한복음 9장 이야기~ 눈을 떴으나 아무것도 보지 못했던 바울이 눈이 멀었다가 다시 보게 되면서 전개되는 사도행전 9장 이야기~ 아브라함 (창 22:13)과 모세 (출 2:2)... 성경 속엔 많은 인물들의 보는(눈) 이야기가 있습니다. 창세기 26:34-27:20 에 야곱은 받을 복에는 눈이 뜨였으나 복을 받을 준비가 되지 않아 하나님께서 그를 훈련하기 위해 여러 어려운 여정들이 그의 앞으로의 삶에 놓여지게 됩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영적인 눈을 뜨고 세상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려야 합니다. https://youtu.be/IEy5hkw_Kd4
친구와 함께하는 작년 말까지 최정권 목사님의 신구약 전체 흐름을 공부했습니다. 올해 성경읽기는 각자의 스케줄에 맞추고, 같이 하는 공부는 역시 최정권 목사님의 '인물로 보는 성경'을 하기로 했습니다. 예년처럼 강의를 듣고 본문 필사는 영어, 그것도 필기체로 쓰기로 했는데 필기체 쓰는게 인쇄체 쓰는 것처럼 손에 익을 때까지 써보기로 했습니다. 인물로 보는 성경에서 공부하는 처음 인물은 '야곱'입니다. 어제는 야곱을 이해하기 위해 하나님의 선택 계열인 그의 족보를 공부했습니다. 아담과 하와에서 시작된 가인과 아벨, 가인과 셋,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 이르기까지 산 자의 하나님을 공부했습니다. 오늘은 야곱과 에서의 출생으로 시작되는 하나님의 역사가 인간의 혈통이 아니고 철저하게 하나님의 주권으로 이어짐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