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와 일주일 동안 지내는 숙소의 남자 쥔장은 음악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집안 곳곳엔 각종 악기와 장식품을 보기만 해도 음악이 느껴집니다. 피아노 연주가 이 집의 모닝콜입니다. 여자 쥔장이 맛난 아침을 준비하는 동안 피아노를 치며 우리의 감성을 흔들어 놓습니다. 찬송으로~가요로~노래면 노래, 연주면 연주로 우리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하는 그 친구에게 하나님께서 다섯 달란트를 주셨나 봅니다. 그 모습이 흐뭇해 우리는 사진에 담아봅니다. Karen's Happy House^^ 쥔장은 사람들을 좋아하고, 섬김이 몸에 밴 사랑스러운 분들입니다. 아름다운 섬김과 찬양이 감사로 넘쳐나길...

만남이 중요했지만 주변이 정리가 되면서 어디든 가 보기로 합니다. 숙소에서 가까이 있는 스톤 마운틴엘 다녀왔습니다. “스톤 마운틴은 바위높이 200m 둘레가 약 8Km인 단일 화강암으로는 세계 최대의 크기이다. 바위 정면에는 제퍼슨 데이비슨 남부연맹 대통령, 로버트 리 남부군 총사령관, 잭슨 장군의 초대형 인물상들이 조각되어 있는데, 리 장군의 귀 길이만도 2m에 달하고 전체 부조의 넓이는 축구장 크기의 세계에서 가장 큰 조각 작품이다. 이 작품은 1923년에 거트존 볼그럼(Gutzon Borglum)에 의해 시작되었고 월터 컬트랜드 핸콕(Walter Kirtland Hancock)과 로이폴 큰(Roy Faulkne)에 의해 1970년에 완성되었다. ” (애틀랜타 영사관에서 퍼옴) 밑에서도 보고 케이블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