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들어 남편이 자신의 하는 일에 대해 회의적이고 많이 힘들어합니다. 그러다 보니 일에 대해서 나누는 대화의 끝은 늘 은퇴입니다. 은퇴 후 실질적인 소득이 없을지라도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싶은 맘이 크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나는 62세에 조기 은퇴하고 싶었지만 남편은 메디케어가 시작되는 65세나 더 나아가서는 67세를 생각합니다. 소셜 연금을 62세에 부터 받으면 70%를 죽을 때까지 받게 되고, 67세에 받으면 100%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연금을 일찍 시작하지 못했고 제한된 상황으로 은퇴 후 받는 금액이 많지 않은 것도 변수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62세부터 받는 70% 연금액과 67세부터 받는 100% 연금액이 75세가 되면 전체 금액이 같아진답니다. 62세든 67세든 은퇴..
일상(Daily Blessing)
2022. 3. 13. 0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