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 사순절 열다섯 째 날 "누가 알겠습니까?"
전도서 6:12-7:14 우리의 의지로 알 수 없는 미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우리가 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복이 와서 좋아 했는데 화로 변하기도하고, 화 인줄 알았는데 복으로 변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세옹지마' 변방 노인의 말 이야기가 그걸 잘 말해 줍니다. 성경에 나오는 요셉과 아브라함의 이야기도 역시 그렇습니다. 전도서 7장 14절 모든 것이 하나님께 달려 있으니,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되돌아 보아라 이 두 가지를 하나님이 병행하게 하사 사람이 그의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 하박국 선지자는 2장 4절에서 우리가 보고 듣는 것은 한계가 있으니 철저하게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라"고 하십니다. 바울 사도는 로마서 8장 28절..
만나(Daily Bread)
2021. 3. 5. 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