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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루클린 태버너클 어제저녁 참석한 결혼식으로 자정이 넘어 꼬알라가 되어 귀가한 아들이 이른 아침 이안이를 돌보려고 반쯤 감은 눈으로 내려옵니다. 측은해서 다시 올려 보내고 이안이 오전 낮잠을 재우고는 별내 동안교회 영상 예배를 드리고 뉴욕 브루클린 태버너클로 떠났습니다. 뉴욕으로 들어가는 관문인 42가 버스 터미널은 이제 눈감고도 찾아갈 만큼 익숙합니다. 뉴욕은 거의 모든 지하철이 통과하는 42가에서 북쪽이든 남쪽이든 갈 수 있습니다. 오늘 가야 하는 브루클린은 남쪽행 A 지하철을 타고 제이 스트리트에서 내리니 바로 길건너에 교회가 나옵니다. 15분 전에 도착했는데 찬양은 이미 시작됐고 이층 앞자리는 자리가 없어 이층 자리에 앉아야만 했습니다. 브루클린 태버너클... 찬양으로 은혜가 넘치는 교회랍니다..
여행(Travel)/혼자서 뉴욕 & 뉴저지(New York & New Jersey)
2024. 7. 22.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