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소중한 하루(Seize the Day)

프로필사진
  • 글쓰기
  • 관리
  • 태그
  • 방명록
  • RSS

소중한 하루(Seize the Day)

검색하기 폼
  • 분류 전체보기 (2165)
    • 만나(Daily Bread) (492)
    • 일상(Daily Blessing) (1069)
    • 지식(Knowledge) (114)
    • 여행(Travel) (189)
      • 혼자서 뉴욕 & 뉴저지(New York & New Je.. (45)
      • 함께 뉴욕 & 뉴저지(New York & New Jer.. (42)
    • 황혼육아(Grandparenting) (290)
      • 첫 사랑(Riley Weagraff) (100)
      • 두 번째 사랑(Ian Yu) (172)
  • 방명록

보라산 (1)
보라산 정복(감사 743)

우리 집 뒷동산에 보라산이 있어서 울 동네를 숲세권이라고 합니다. 왕복 4.6킬로 거리의 보라산을 정복하기로 마음먹고 떠났습니다. 하지만 산이라기보다는 트레일스러워서 쉽게 오를 수 있었습니다. 날이 풀리고 언 땅이 녹아 질척이는 걸 불평하면서 오르다 보니 이정표가 보입니다. 누군가의 작품도 감상하면서...오르락내리락하면서 지나가는 길목에 신라시대 고분군이 발견되어 기존의 산책로를 우회하기도 했습니다. 어느 땅밑이든 역사의 흔적이 남아있는 건 우리가 그 역사 위에 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 터를 지나 열심히 걷다 보니 정상에 도달했는데, 에게게~ 꼴랑 215미터입니다. 산을 좋아하는 아쉬운 옆지기가 불평을 담아 한마디 합니다. ”날 좀 풀리면 설악산에 갑시다 “심심했던 오름길로 되돌아가기 싫어 반댓길로 ..

일상(Daily Blessing) 2024. 2. 9. 08:12
이전 1 다음
이전 다음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링크
  • 이전꺼
  • 아침햇살
  • 들꽃 바구니

Blog is powered by Tistory / Designed by Tistory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