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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하루(Seize th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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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티셔츠 (1)
명품족의 쇼핑(감사 854)

토요일 오전을 이안이와 우물쭈물하다가, 이른 오후에 혼자서 허드슨 야드에 있는 멋진 건축물 ‘Vassel'을 구경하러 나가려고 했는데 주말에 뉴욕으로 들어가는 버스 스케줄이 나에게 우호적이지 않습니다. 나선형 계단이 2500개이고 오르면서 360도로 주변을 볼 수 있는 그 건축물조차 보수 공사 중이라서 올해 말이나 되야 문을 다시 연답니다. 처음엔 그 멋진 건축물에서 자살하는 사람이 생겨서, 차선책으로 입장료를 받고 예약을 받아 입장을 시켜도, 자살하는 사람이 또 생겨 난감했던 예술작품이랍니다. 그러다 포기하고 아들네와 함께 집 근처 백화점으로 쇼핑을 나갔습니다. 쇼핑센터는 파킹장을 찾느라 힘이 들 만큼 동네 사람들이 모두 쏟아져 나왔습니다. 늦은 점심은 다양한 메뉴 중 햄버거가 먹고 싶다는 아들에게 표..

황혼육아(Grandparenting)/두 번째 사랑(Ian Yu) 2024. 6. 17.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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