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하루(Seize the Day)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교인 가정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모두 백신접종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작은 여아가 있는 가정이라 꼬맹이 단팥빵을 만들었습니다. 작년에 한국에서 날아와 냉동실에서 자고 있던 쑥가루를 넣어서 초록색을 내려고 했는데... ’수나’님은 빵은 초록색이 참으로 예쁘건만 내 빵의 색은 어정쩡합니다. 그래도 맛은 있고 귀엽기까지 해서 성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