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들내외가 코비드에 걸려 나도 혹시 몰라 집에서 영상예배를 드렸는데 검사를 하니 음성이어서 어차피 집안에 있어도 방콕을 해야 하는 신세이니 집을 나섰습니다. 뉴욕 42가 버스 정류장에서부터 뭘 할지 결정하려고 무작정 버스를 타고 떠났습니다. 첼시마켓에 가려다 그냥 타임스퀘어 근처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로 향했습니다. 어느 누구에겐 가는 이동수단인 기차 역전이긴 하지만 관광객모드로 들렀습니다. 벤더빌트라는 부호가 1871년에 지었고 1913년에 더 확장된 이곳은 그때도 지금도 대단한 명소입니다. 얼마나 부자인지 역사의 장식과 규모가 대단하고 주변 길과 많은 건물들도 그의 이름입니다. 캐치 플레이즈처럼 이곳에 있으면 뭔가 대단한 일이 생길 것 같습니다.지하에 유명한 오이스터바 식당은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었..
여행(Travel)/혼자서 뉴욕 & 뉴저지(New York & New Jersey)
2024. 10. 22. 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