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목향원 한국 음식이 그리운 내게 집 동네에서 유명하다며 울 언니가 제일 먼저 데리고 간 식당입니다. 맛도 맛이지만 산등성이에 위치해 드라마도 촬영을 했던 곳이어서 유명세를 탄 것 같다고 합니다. 주말엔 줄을 많이 서서 주중에 가야 한다며 11시 반쯤 갔는데 웬걸 10시 반에 문을 연답니다. 다행히 집에서 멀지 않았고 줄도 서지 않았지만 이미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사람들도 보입니다. 숯불에 구운 담백한 돼지고기와 각종 쌈과 게장, 밑반찬들의 정겨운 맛이 줄 서는 이유를 알듯합니다. 그 이유에선지 지난 한 달 동안 나는 이곳을 3번이나 갔습니다 ㅋㅋ * 장어의 꿈 역시 언니네 집 근처에 있는 장어로 유명한 집이랍니다. 주말엔 한두시간 기다리는 것이 흔한 일이랍니다. 평일 이른 점심시간에 갔음에도 빈 테이..
일상(Daily Blessing)
2022. 10. 26. 0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