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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5:11-24 “죄보다 더 심각한 문제” 는 죄를 짓고 하나님께 돌아가지(회개) 않는 것입니다.
선지자 아모스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돌아오기를 너무도 간절히 원하셨기에 그들을 징계하셨습니다.
“너희 모든 성읍에서 너희 이를 깨끗하게 하며 너희의 각 처소에서 양식이 떨어지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아모스 4:6)
여전히 돌아오지 않는 그들에게 5번에 걸친 징계로 경고하지만 그들은 하나님께 돌아가지 않았고 결국은 멸망당합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가 매우 잘 알고 있는 ‘돌아온 탕자’ 이야기입니다.
아버지의 유산을 미리 챙겨 집을 나간 후 그 재산을 모두 탕진한 후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아버지께 돌아가 종으로라도 살겠다(21절)는 둘째아들의 얄미운(?) 이야기입니다.
자신의 잘못으로 어그러진 길을 갔던 둘째 아들이 모든것을 잘못했지만 한가지 잘한것이 있는데 그것은 자신의 잘못된 모습 그대로 아버지께 돌아간 것입니다.
그런 그를 아버지는 너무도 반갑게 맞아주십니다(22-24)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호 6:1)
히브리서 12장에 반복해서 언급되는 징계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히 12:10)
내 죄때문이든, 혹은 타인의 죄때문이든 언제든지 내가 징계를 받을때 하나님께 돌아가 철저하게 회개하고 내게 주시는 은혜로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는 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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