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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42:1-9
고난을 겪은 욥이 철저하게 회개합니다.  
우리의 겪는 고난은 우리의 죄 때문이지만 반드시 나의 잘못때문만은 아닙니다.
내가 잘못해서 겪는 고난이 있습니다.
때로는 가족이나 이웃의 잘못으로 겪는 고난도 있습니다.
그리고 나와 너의 잘못때문이 아닌 잘못된 세상으로 인해 겪는 고난도 있습니다.
우리는 잘못된 공식(죄=고난)으로 우리 스스로와 타인을 정죄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바른 말일지라고 말은 경우에 합당하게 해야합니다.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사과니라”(‭‭잠 25:11‬)
모든 일 후에 욥은 하나님께 철저하게 회개합니다.
세상 억울한 욥이 회개한 이유는 곁에서 잘못을 추궁하는 친구들로 인해 말로 하나님을 원망하며 교만했으며 그로인해 범죄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먼저 하나님의 주권을 고백합니다.
“주께서는 못 하실 일이 없사오며 무슨 계획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2절)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인정합니다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는 자가 누구니이까 나는 깨닫지도 못한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도 없고 헤아리기도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3절)
그리고 나서 하나님께 순종합니다.
“내가 말하겠사오니 주는 들으시고 내가 주께 묻겠사오니 주여 내게 알게 하옵소서”(4절)
그렇게 하나님을 만납니다.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5절)
하나님께서 욥의 회개를 들으시고 욥을 회복시키십니다.
우리 속의 정직한 영을 회복시키시는 하나님께 순종하여 주의 도우심을 받는 하루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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