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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스탠바이 이지만 남편에게 법원에서 배심원 소환장이 날아왔습니다. 오래전 시민권을 받는 조건으로 투표와 배심원의 의무에 따를 것을 선서했었는데, 시민권을 받은지 10여년만에 처음으로 의미를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내게 오면 경험삼아 재밌어 했을텐데... 바쁜 남편에게 왔으니, 게다가 집에서 1시간이나 떨어진 장소에, 그것이 문제입니다. 남편은 농담삼아 이런 저런 핑계를 떠올려 보지만 빠져나갈 구멍이 없습니다. 스탠바이니 재판 전날 4시반 이후에 연락해서 구성원이 충족되어 가지 읺아도 되기를 기다려 봅니다 ㅋㅋ
일상(Daily Blessing)
2022. 8. 13. 2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