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 4시쯤 이안이가 잠에서 깨어나 서럽게 웁니다. 내 마음은 얼른 들어가 안아주고 싶지만 아들 며늘은 다시 잠들도록 놔두라고 했기에 잠깐 기다리니 이내 다시 잠이 듭니다. 가끔 자다가 깨서 울 땐 왠지 나쁜 꿈을 꾸거나 기저귀를 갈아줘야 할 것같아 자꾸 마음이 가까이 가지만 그것까지 참아줘야 합니다. 이안인 잠이 들었지만 나는 그렇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해야 할 일을 한참 했는데 여전히 새벽입니다. 새벽기도를 가면서 아예 하루를 시작하기로 합니다. 예배 후 바리 바케트에서 커피와 커피번으로 아침을 먹고 뉴욕으로 향합니다.오늘은 유태인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뉴욕에 들어서면 버스보다 지하철을 선호해서 어느 박물관엘 가든 센트럴 파크를 가로질러 가야만 합니다. 한동안 뜨겁다가 조금 선선해져선지 이런저런 모..
여행(Travel)/혼자서 뉴욕 & 뉴저지(New York & New Jersey)
2024. 7. 21.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