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y 13 주 중에 라일리 돌보는 걸 미안하고 감사하는 사위가 금요일 저녁 라일리를 데리고 갔습니다. 라일리 없는 저녁에 엄마와 딸은 팝콘을 만들어 소파에 비스듬히 누워 딸이 보고 싶은 영화(The Alpanist)를 봤습니다. 솔로(장비 없이 맨손으로 돌 산을 오르는 사람) 락 클라이머들이 돌, 눈 그리고 얼음산을 오르는 삼종경기 같은 다큐멘터리여서 내 관심 분야는 아니지만 행복하게 25살에 죽음을 맞이하는 주인공의 마음과 함께 산을 오르며 아련하게 여운이 깊은 밤을 지냈습니다. 평범하게 오랜 삶을 살것인가... 비범하게 짧은 인생을 사는 건 어떨까? 일주일에 한 번 친구들과 실내 락 클라이밍을 하는 딸은 늘 비범을 원하지만 이미 선택한 가족과 함께 평범하게 살아갑니다. 우리의 부모님들이 그랬고 우리..
황혼육아(Grandparenting)/첫 사랑(Riley Weagraff)
2022. 4. 3.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