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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할머니가 자기를 더 사랑하는 줄 아는 이안이가 엄마 아빠를 서운하게 합니다. 금요일 아침에 일어나 팔을 벌리면 이리저리 모두에게 선뜻선뜻 안기다가 내게 오면 다른 사람에게 안 간 가려고 내게 몸을 돌립니다. 토요일 아침에도 역시 엄마 아빠에게 서운한 행동을 하는 이안이를 부모에게 맡기고 아침 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곧 생일을 맞는 딸에게 보낼 카드를 부치기 위해서...카드를 부치고 우체국 곁에 있는 파리 바케트에서 커피를 마시며 조용히 일기를 쓰려고... 빵은 보너스^^그런데 얼마 후 빵집 앞 광장에 사람들이 웅성웅성거리더니 모두들 바쁘게 움직입니다. 알고 보니 이곳에 한 달에 한번 장이 선답니다.오래전 디트로이트 살 때 울 동네 다운타운에서 토요일마다 장이 서서 새벽기도 마치고 들러 로컬 야채..
황혼육아(Grandparenting)/두 번째 사랑(Ian Yu)
2024. 6. 2. 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