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은 모든 종류의 한국 국수 요리를 너무도 좋아하지만, 나는 한국 국수보다는 베트남 쌀국수를 더 좋아합니다. 지난 며칠 쌀쌀하기도 했지만 혼자 식사할 때 쌀국수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오늘 만나는 지인이 점심 메뉴를 정하라기에 유명한 베트남 맛집으로 쌀국수를 먹으러 가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찾아간 이웃 동네(Des plains)에 있는 베트남 식당(pho dung gia)에서 쌀국수와 반세오를 먹었는데 또 찾을 만큼 맛있습니다. 식당을 나서니 옛날 스타일 극장도 있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카페(Amazing breads & cakes)에 들어갔습니다. 살던 동네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분위기가 달라져 여행이라도 간 것 같습니다. 베트남 쌀국수 덕분에...
일상(Daily Blessing)
2022. 4. 30. 0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