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 번을 벼르던 리버사이드 교회에서 드디어 예배를 드렸습니다. 웅장한 교회 건물에 비해 교인이 많지 않아 걱정반 아쉬움반으로...하나님의 나라가 크고 작음과는 상관없음을 잘 알면서...건물은 정말 어느 곳을 봐도 구석구석 감탄을 자아냅니다.교회 문을 나서니 길건너에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던 그랜트 장군 기념관이 있습니다. 내 기억으론 장군뿐이었는데 역대 대통령도 역임했고 50불 지폐에서 얼굴을 볼 수 있다니 꽤 유명하신 분입니다.그랜트 장군 내외분의 실제 시신이 이 기념관에 안치되어 있답니다. 북군의 승리로 이끌었던 기록으로 그때 사용해던 깃발들이 말해줍니다.주변은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기도 합니다. 특히 스페인의 구엘공원에서 봤던 스타일과 디자인의 벤치가 있어 재밌게 둘러봤습니다. 절대 그곳과 비교활..
여행(Travel)/혼자서 뉴욕 & 뉴저지(New York & New Jersey)
2024. 9. 9.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