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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우리가 더불어 누리는 자유입니다. 코비드19에 빼앗겼던 그 자유를 마치 복수라도 하듯 기념 불꽃놀이가 해가 지기 시작하면서부터 자정이 다 되도록 멈추질 않습니다. 공원에서 실컷 보고 집에 왔는데 주택가에서 터지는 불꽃놀이 덕분에 잠도 설치고 짜증도 났지만 코비드 19에게 눈흘기고 용서해줍니다. 해가지고 어둑어둑 해지기 시작하자 여기저기서 크고작은 불꽃들이 경쟁하듯 올라갑니다. 정해진 시간(9시15분)이 되자 굉음을 내며 하늘 높이 올라갑니다. 기분좋게 우리가 주차하고 자리 잡은 곳이 길가이긴 했지만 최고의 관람장소였습니다. 마지막 휘날레를 뉴욕사는 아들에게 자랑하니 도시버전으로 뉴욕불꽃놀이를 보내줍니다. https://youtu.be/rfERbfHeIy0 그리곤 두 영상을 비교하는 내게 저건 헬리..
일상(Daily Blessing)
2021. 7. 6. 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