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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하루(Seize th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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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 피카소 그림 (1)
91. 이상한 하루 일요일(감사 877)

* 자동차 쇼 실제로 바쁘기도 하지만 토요일 저녁 늦게까지 일했다는 핑계로 주말의 이른 아침 육아 당번인 아들이 손자의 놀이방에서 내가 놀고 있는 것을 보고는 다시 취침 모드로 들어갑니다. “엄마가 있어서 너~무 좋다”며... 에효~ 7월은 그렇게 만성피로감으로 지내야 한답니다. 토요일 저녁은 며늘도 육아와 함께 일주일치 밀린 집안일을 하느라 늦게 잠들어선지 주일 아침엔 아예 인기척이 없습니다. 6시 반에 일어난 이안이와 3시간을 온 맘과 정성을 다해 놀아주다가 오전 잠을 재우고 주말 육아 퇴근을 했습니다. 주일 예배를 드린 후 토요일에 만든 도서관 카드로 신청한 ‘뉴욕 역사 박물관'을 가려고 뉴욕행 버스를 타려고 하니 울 동네에서 자동차 쇼 행사를 하느라 버스길을 막는 바람에 버스들이 올 생각이 없습니..

여행(Travel)/혼자서 뉴욕 & 뉴저지(New York & New Jersey) 2024. 7. 15.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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