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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드라마같이 재밌는 65세 동갑내기 황혼 커플의 결혼식에 참여했습니다. 황혼 러브 스토리(감사 127) 우리는 결혼 38년이 지냈지만 누군가는 이제 막 시작합니다. 아이러니하게 우리 결혼기념일에 우리 또래 연인과 함께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7월에 결혼을 하는데 결혼식과 피로연을 젊은이들의 grandma2020.tistory.com 그분들의 만남과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러브 스토리는 이미 썼으니... 오늘은 웨딩 스토리를 담아 봅니다. 황혼의 결혼이지만 모든 격식을 갖추어 제대로 했습니다. 단, 가족 중심인 스몰웨딩으로~ 신혼여행은 더위를 피해 알래스카로 슝~ 앞으로 두 분의 인생 길이 오늘 걸은 길처럼 꽃길이 되시길...
일상(Daily Blessing)
2022. 7. 18.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