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일 말씀은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창기 고멜과 불효자 둘째 아들 이야기입니다. 아니,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이야기입니다. 유명한 성경학자 제임스 보이스는 호세아서를 가장 중요한 성경 말씀으로 여깁니다. 하나님께서 호세아에게 말도 안 되는 사랑을 명령하십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다른 신을 섬기고 건포도 과자를 즐길지라도 여호와가 그들을 사랑하나니 너는 또 가서 타인의 사랑을 받아 음녀가 된 그 여자를 사랑하라" (호 3:1) 하나님의 사랑을 너무도 모르는 탕자들...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은 내가 그에게 준 것이요 그들이 바알을 위하여 쓴 은과 금도 내가 그에게 더하여 준 것이거늘 그가 알지 못하도다" (호 2:8) "아버지의 살림을 창녀들과 함께 삼켜 버린 이 아들..."(눅 15:30 a) 탕..
만나(Daily Bread)
2022. 8. 8. 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