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후가 되니 세찬 눈보라가 조금씩 쌓이기 시작합니다. 시야를 가리는 눈이 엄청 많이 내린다고 외출을 자제하라는 경고에 따라 집콕하면서 옆지기에게 오후 간식으로 호떡을 구워줬습니다. 오래전 인사동에도 줄 서서 먹던 기름 호떡, 강원도에서 먹었던 씨앗 호떡을 추억하며... 딸에게 알려 주려는 고마운 어느 엄마(recipe for my daughter) 유투버님께 감사~ 1. 물 1컵반에 이스트 1작은술을 잘 섞어줍니다. 2. 밀가루 2컵 찹쌀가루 1컵 소금과 설탕은 1작은술을 채에 내려서 1번을 넣어 술렁술렁 반죽을 합니다. 3. 뚜껑을 덮어 1시간 발효시켜 줍니다. 손에 기름을 바르고 한 주먹씩 떼어내어 미리 만들어 놓은 흑설탕 3/4컵 잘게 다진 호두 1/4컵 시나몬가루 1 작은술을 듬뿍(옆지기의 주문대..
일상(Daily Blessing)
2023. 2. 17. 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