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돼지 국밥 주일 아침에 잘 아는 목사님이 담임하시는 감전 장로교회엘 조용히 다녀왔습니다. 바쁘실 터라 연락도 하지 않고 갔고 바쁜 시간을 쪼갤듯해 우린 예배 후 점심도 먹지 않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돼지국밥집을 찾아 찾아 이리저리 헤매다 ‘합천 일류 돼지국밥’ 집엘 도착했는데, 주일 이어선지 점심시간이 지났음에도 줄을 서있습니다. 그 집은 소문난 맛집이어서 줄을 서야만 먹을 수 있음을 도착해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우리가 검색해서 가려던 곳은 주일에 문을 닫아서 그 집은 차선책이었는데... 2시가 넘었음에도 우리 앞에 4팀이 줄을 서 있었습니다. 다행히 회전이 잘되는지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아서 들어가 보니, 그냥 일자 테이블에 빈자리를 찾아 퍼즐 맞추듯 앉으면 주문을 받아..
여행(Travel)
2023. 10. 30. 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