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별내에서 한국은 발길 닿는 곳마다 맛난 음식들이 즐비합니다. 마지막 날 브런치로 빵과 커피에 양보했던 콩나물 해장국을 먹었습니다. 게다가 옆 테이블에서 시켜 먹은 오징어 한 마리까지 욕심을 내더니, 점심을 먹었음에도 하라 김밥의 칼라풀한 꼬마 김밥까지 맛을 봅니다. * 인천 공항에서 셋째 언니의 희생으로 편하게 공항에 도착했고, 체크인 후 이층 식당에서 함께 이별 만찬을... 옆지기는 남부지방에서 먹고 싶어 했던 꼬막비빔밥을, 언니는 쌀국수와 김밥 세트메뉴를 시켜, ‘시장’이라는 반찬과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작년에 친구내외와 함께 먹었던 기억으로 그 카페 그 아이스크림집을 찾아갔습니다. 바다 소금 넣은 홈메이드 스타일 아이스크림까지 야무지게 먹고 각자의 길로 떠났습니다. * 하늘에서 아시아나 비행..
일상(Daily Blessing)
2023. 6. 3.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