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아닌 일상(예배)으로 타임스퀘어엘 다녀왔습니다. 사실 그곳은 뉴욕시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인 데다 내가 박물관을 가기 위해 뉴욕에 갈 때마다 뉴저지 버스가 도착하는 타임스퀘어 역이고, 그곳에서 한 블록 벗어난 곳이기에 아주 가까이 수도 없이 스쳐 지나갔던 곳이었습니다. 게다가 타주에서 여행 왔을 때 일부러 찾아가서 ‘우와 우와~’하며 즐겼던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선지 이번 나 홀로 뚜벅이 뉴욕 여행의 목록엔 들어가지 않았고 아예 갈 생각도 안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일 아침 타임 스퀘어를 굳이 찾아가 그곳에 위치한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 교회는 1987년에 초대 목사인 데이비드 윌커슨(Pastor David Wilkerson)의 하트로 시작되었답니다. 타락한 거리에 청소년들..
여행(Travel)/혼자서 뉴욕 & 뉴저지(New York & New Jersey)
2024. 6. 25. 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