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월요일외식으로 일관된 아들네의 주말 지난 냉장고를 정리하고 버려야 하는 음식들을 아낌없이 버리고 남은 음식들로 마이웨이 포케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더디 오려나... 싶었던 여름이 급하게 찾아왔습니다. 식후에 동네 한 바퀴를 돌다 보니 이웃집 꽃밭에 야생 튤립이 활짝 피었습니다. * 화요일손자가 어린이집 종일반에 다니기 시작하면서,그동안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합니다. 어제는 오랜만에 은사님께 안부를 드리면서 내외분과 함께 점심을 먹었습니다. 매번 대접을 한다고 만나는데 매번 은사님이 결제를 하십니다. 이번에도 역시 그분에 시주신다고 하시니 동네 중국집을 선택했습니다. 사실 짬짜면이 먹고 싶기도 했지만...‘자꾸 그러시면 담부터는 1/N로 먹자’며 웃었습니다. 80세 노인 부부가 은퇴 후 유럽으로 배낭여행..
황혼육아(Grandparenting)/두 번째 사랑(Ian Yu)
2025. 4. 24.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