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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검사를 하면서 미국의 의료 시스템을 고발합니다. 여성이면 일 년에 한 번 유방암 검사를 합니다. 그런데 그 검사를 보험 혜택을 받으려면 내가 직접 가면 안 되고 정기 검진 후 주치의가 처방을 써줘야 할 수 있습니다. 지난 3년 펜데믹으로 그마저도 스스로 멈췄다가 올해 병원을 방문하면서 의사가 써준 처방전으로 지난 3월 말 유방암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검사 결과로 네거티브는 나왔지만 유방 섬유 밀도가 너무 촘촘해서 암세포를 발견 못 할 수도 있으니 정밀검사(초음파 검사) 받는 걸 추천한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그 정밀검사를 그냥 가서 하면 보험대신 내가 그 비용을 지불해야 하기에 또 주치의에게 가서 처방전을 받고 가야 한답니다. 그런데 그 처방전을 받기 위한 병원 약속이 4월 말이..
일상(Daily Blessing)
2023. 5. 2. 2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