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랑의 나눔 한 달에 한 번 도시락을 만들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음식과 사랑을 나눕니다. 한 끼 식사가 그리 대단하진 않지만 건강한 사람들의 사랑 표현입니다. 지난 주말은 오전에 다른 일이 있어서 도시락 만들기 거의 끝날 무렵 도착했기에 배달을 자원했습니다. 음식보다 우리를 더 반가워하시니 그 또한 감동입니다. 돌아오는 길목에 한국 꽃집에도 잠깐 들러 한국꽃씨를 몇 개 사 왔습니다. 집을 짓기 시작한 딸네 농장 한구석에 한국 정원을 만들어 보려는 꿍꿍이로 수집 중입니다. 손녀에게 한국꽃의 아름다움도 경험하게 하려고...* 익명의 나눔 어제 오후엔 산후조리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지인의 며느리에게 미역국을 끓여서 예쁜 카드와 이제 막 눈을 뜬 수선화와 함께 배달했습니다. 미역국은 인스턴트 팟이..
일상(Daily Blessing)
2023. 2. 27. 2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