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로 보는 성경 40강 "하나님, 나를 기억하소서"
평생 하나님을 기억했던 느헤미야가 마지막으로 "하나님이여 나를 기억하사 복을 주옵소서"(느 13:31)라고 느헤미야서로 마무리를 합니다. 오늘 본문 느헤미야 13장은 전장에 있었던 에스라의 개혁이후 다시 개혁이 필요한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느헤미야의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느헤미야가 성벽 중수를 마치고 바벨론으로 돌아간 후 백성들에게 또 다시 여러가지 불미 스러운 일이 생깁니다. 첫째, 암몬사람 도비야가 하나님 전의 방을 맡은 제사장 엘리아십과 가까이 지내면서 성전의 큰 방을 얻게 됩니다. 성전 중수의 철저한 방해자 였던 도비야가 어떻게 성전의 큰 방에서 지내게 되었는지는 제사장이 타락한 이유입니다. 그 일은 느헤미야는 도비야의 세간을 방 밖으로 내 던지고 그 방을 정결하게 하고 하나님의 전의 그릇과 소제..
만나(Daily Bread)
2021. 2. 16. 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