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로 보는성경 34강 느헤미야 "돌아오는 길"
오늘 본문 느헤미야 2:1-10 은 느헤미야와 페르시아 아닥사드다왕의 사적인 식사자리에서 대화하는 이야기입니다. 전 강의에서 느헤미야가 형제 하나니를 통해 예루살렘 성문과 성벽이 무너졌다는 소식을 듣고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께 기도(느 1:11)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4개월(니산월:3-4월(는 2:1)~기스르월:11-12월(느 1:1)이 지난 후에 왕과 왕후의 식사자리에서 나누는 대화입니다. 느헤미야의 얼굴에 수심이 어쩐 일이냐는 왕의 질문에 느헤미야가 '예루살렘' 대신 "내 조상...성읍이 불타서...(느 2:3)" 라고 대답합니다. 그 이유가 예루살렘은 그 시대에 항거의 상징이었기 때문에 왕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기 위한 느혜미야의 지혜였습니다. 또한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으로 가야하는 이유가 정치적인 문..
만나(Daily Bread)
2021. 2. 9. 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