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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날 점심 평창의 전주식당에서 먹은 황태와 더덕구이는 별 다섯 개 각입니다 더욱이 남자 사장님의 친절은 우리 모두를 미소 짓게 했고, 고맙다고 감사하다고 인사를 거듭거듭하며 나왔습니다. * 이튿날 점심 송촌 산채 정식을 남김없이 먹었습니다. 모든 산나물이 맛있었지만, 특히 개드릅은 리필해서 먹을 만큼 맛있었습니다. 백성은 배부르면 행복합니다.* 야식 첫날은 닭튀김을 주더니 둘째 날엔 쌀피자를 배분해 줍니다. 쌀피자... 미국에서도 피자의 나라인 이태리에서도 먹어 볼 수 없었던 특이한 피자를 배가 불러 안 먹겠다고 했다가 한 입 먹어보고 두 쪽이나 먹었습니다. ‘59 피자’... 피자도 k-pizza입니다.* 이쁜 카페 아기자기한 카페 ’ 이루아 ‘ 는 우리 마음의 안식처였습니다. 먼저는 커피가 그리워..
여행(Travel)
2023. 10. 26.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