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 집을 짓느라 수도관을 새로 고치면서 여기저기 도로 공사 중입니다.그런데 일군이 리모컨으로 아스팔트를 다져주는 기계를 가지고 놉니다 ㅋㅋ장난감 리모컨 운전은 아이들의 전유물인 줄 알았는데...지난 토요일 재클린 케네디 호수에서 스카이 라인을 바라보다가 특이한 건물 모양을 발견했습니다.로버트 모양의 건물이 보이시나요?센트럴 파크 주변을 돌아보면 이야기 감이 넘쳐난다고, 나도 그 이야기감의 주인공이기도 하다는...그렇게 우린 서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데...팬데믹 이후에 사람들이 혼자 지내는 것에 익숙해져선지 같이 있으면 왠지 불편합니다. 사람보다 터무니없는 숫자가 더 익숙한 아들내외는 그 익숙하지 않은 인간관계로 가끔 좌절이 되나 봅니다. 이기주 작가의 책을 읽다가 적절한 문구를 발견해 아들에게 보내..
황혼육아(Grandparenting)/두 번째 사랑(Ian Yu)
2024. 7. 22. 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