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계시록 7강 "새벽 별을 주리라-두아디라 교회"
요한 계시록 2:18-28 두아디라 교회에 보내는 말씀입니다. 요한 계시록의 독특한 표현은 각 교회가 세워진 도시의 배경과 관련이 있습니다. 두아디라 도시는 기능공과 숙련공이 많았으며 화폐가 통용되는 산업도시였습니다. 그러나 그 풍부한 경제력을 누리기 위해서는 역시 길드에 소속이 되어야 합니다. 길드에 소속이 되려면 로마 황제를 주로 고백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그 곳에 사는 그리스도인들은 핍박과 환란을 감당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18절에 "하나님의 아들"은 요한 계시록에서 유일하게 쓰인 표현인데, 이것을 이해하기 위해서 시대적 배경을 알아야 합니다. 그 도시 최고의 신이 신들의 아버지격인 제우스의 아들 '아폴로'였고 그 아폴로가 그들에게 풍요를 준다고 믿고 있었기에, 세상을 다스리는 건 제우..
만나(Daily Bread)
2021. 2. 24. 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