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흔히 아이들 방학이 부모의 개학이라고 합니다. 남편의 휴일인 오늘은 나의 근무일입니다. 뭐든 해 주는 대로 잘 먹는 남편이, 임신을 한 것도 아닌데, 오늘은 오징어 물회가 먹고 싶답니다. 검색창 메인 화면에 올라온 편스토랑의 오징어 물회가 눈에 찬 모양입니다. 언제부터 회를 먹으면 속이 편하지 않아 삼가는 중이었지만, 살짝 데친 유수영표 오징어 물회는 나도 따라서 군침이 돕니다. 모든 음식 승패의 결정이 소스이니 그대로 따라 하기로 합니다. 편스토랑에서 유수영이 선보인 오징어 물회~ 오징어 손질부터 조리하는 과정까지 나 같은 따라쟁이에게 아주 편합니다. https://youtu.be/PLxXFkKUoeU (편스토랑 유수영표 오징어 물회) * 오징어 손질 오징어 몸통 밑부분을 길게 가위로 잘라 꼬리를 잡고..
일상(Daily Blessing)
2022. 7. 19. 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