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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함께 식사를 하면 식구랍니다. 이번 주 신년 특별 새벽기도 기간 중 아침마다 교회 식구들과 동네 식당을 순회하며 식사를 했습니다. 파네라 브레드, 별다방, 오메가, 그리고 오늘 맥도널드까지 참으로 다양한 식당들을 다녔습니다. 어제 갔던 '오메가'는 그리스 식당인데 24시간 365일 연중무휴로 연답니다. 팬데믹 이전엔 줄 서야 먹는 식당이었답니다. 들어서면서 보니 아침잠 없는 미국인 시니어들이 벌써 커피를 마시기 시작합니다. 이번 주까지 쉬어선지 아이와 함께 온 가족단위로 식사하는 그림은 행복입니다. 나는 어디든지 처음 가는 식당에선 그 식당의 시그니쳐 음식을 주문합니다.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지난번엔 저녁을 먹었기에, 시그니처 아침 메뉴인 '오메가 스킬렛'을 주문했습니다. 헐~~~ 어떤 칼럼에서 ..
일상(Daily Blessing)
2023. 1. 8.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