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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하루(Seize th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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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버린 오키드난 (1)
혹한이 지나간 자리(감사 377)

혹한으로 지난 이틀 히터에 문제가 있었는지, 옆지기 사무실의 오키드난이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얼어서 축 쳐졌습니다. 소생하기 힘들 것 같으나 혹시나 싶어 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도준의 억울한 죽음을 자신의 이익을 위해 묵인한 죄를 속죄하고자 노력했던 윤현우의 마음으로... 언 꽃들은 죽더라도 다음 세대는 기다려 줘야 할 것 같아서...

일상(Daily Blessing) 2022. 12. 2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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