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부터인가 심방 때 꽃 대신 빵을 만들어 드리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입소문까지 나서 안 구우면 안 되는 상황까지 되었습니다. 빵 사모에 이어 빵 천사까지 언급이 됩니다.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니 안 해도 되는 날까지 계속할 것입니다. * 전에 실패한 경험이 있었던 저온 발효한 야채빵 * 발효할 시간이 없을땐 베이킹 소다로 굽는 사과 빵 * 백세 어르신께 남아있는 단 맛을 만족시켜 드리기 위해 빵보다 팥이 더 많은 단팥빵 * 성인병을 걱정하시는 어르신을 위한 야채빵 * 치과 검진때 주려고 갑자기 만든 미니 밤 식빵
일상(Daily Blessing)
2022. 9. 16.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