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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하루(Seize th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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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돌핀 주는 새끼 거위들 (1)
273. 춥고 비와도 고(go)

초겨울같은 날에 바람도 세고 비까지 내리는데 남편이 새끼 거위에게 가 보자고 합니다. 나도 궁금하긴 하지만... 짬뽕으로 뜨끈했던 몸임에도 찬바람에 코끝이 시립니다. 같은 양의 사료를 남편은 14마리 새끼와 한마리 어미까지 15마리를 먹이고, 나는 4가족 부모와 10마리 새끼를 합해 18마리를 먹이는데 14마리 새끼거위들이 얼마나 잘 먹는지 먹이가 부족하다며 남편은 나에게 사료를 나눠달라고 합니다. 정말로 편애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남편이 내일은 사료를 더 많이 가져와야 겠다고 싱글벙글입니다. 14마리 새끼 거위들이 만져도 개의치 않고 다가오는 것이 그리 좋은 모양입니다. 라일리의 재롱대신 거위에게서 거의 매일 대리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일상(Daily Blessing) 2021. 5. 29.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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