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하루(Seize the Day)
오늘은 우리 집 슬로우 텃밭에서 고추 수확을 했습니다. 너무도 아삭아삭하니 씹는 재미와 향기가 최고입니다. 사람들이 이런 재미로 텃밭을 가꾸나 봅니다. 곁에서 익어가고 있는 방울 토마토는 예뻐서 한참을 들여다보기만 합니다. 작긴 하지만 조만간 주인님 식탁에 선을 보일것입니다. 곁에서 이제 막 피어난 꽃들은 다른 아이들이 모두 떠난 후 늦은 사랑을 받게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