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수감생활중에 매일 운동을 했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나도 코로나라는 수감생활중에 요가(요가라기 보다는 스트레칭)를 하는 중입니다. 운동을 좋아하지 않아서 굳어가는 몸을 관리하려고 오래전에 요가를 시작했습니다. 전에 살던 곳엔 다행히 1마일 근처에 큰 체육관이 있어서 거의 매일 일상으로 여기며 4,5년을 단련했습니다. 그런데 작년초 시카고로 이사와서 체육관을 찾기도 전에 펜데믹이 왔고 그 이후 몸이 점점 뻣뻣해져 가기에, 몇달전부터 다운받은 앱으로 하루 20분씩 스트레칭을 하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하기싫은 운동을 하려니 20분이라는 시간이 왜 그렇게 길고 지루하게 느껴지는지... 시간에 쫒기는 척, 또 바쁜 척 지나치고 빼먹는 날이 더 많습니다. 혼자서는 힘듭니다. 의지가 약..
황혼육아(Grandparenting)/첫 사랑(Riley Weagraff)
2021. 8. 14. 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