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이 집에 있는 오늘 점심은 피자를 구워 먹으려고 아침에 시나몬 롤 빵 반죽하면서 피자도우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쏘세지 빵이 먹고 싶답니다. 아침에 시나몬 롤 굽고 남은 반죽으로 쏘세지빵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원래 계획대로 피자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피자는 화덕에서 굽지 않아선가 바싹한 맛이 없습니다. 중력분 150그램 소금 3그램+설탕 6그램+이스트 4그램 따뜻한 물 110 밀리리터+오일 10그램 반죽하고 1차, 2차 발효 모두 해주고 준비한 탑핑재료를 얹어서 375도에 15분 구웠는데...빵이...추가로 5분 더 구웠습니다. 점심과 저녁으로 빵을 계속 먹었으니 남편은 틀림없이 야식으로 라면을 찾을 듯싶습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빵굽는게 즐거운거 맞습니다. 발효종도 오늘부터는 조금씩 ..
일상(Daily Blessing)
2021. 6. 29. 08:06